森カンナ「だらだらモードから脱出する方法」【連載 / ごきげんなさい vol.05】
의역/오역 有
2022년도 새해가 밝은지 벌써 두 달이 지나려 하고 있지 않은가... 이 무슨 속도감!
「해를 거듭할수록 빨라질 거야」라고 연상의 사람들에게 자주 들었는데 정말이었구나.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와닿아 놀라고 있다. 시간은 유용하게 쓰지 않으면 안돼...
『몸의 사인』
요즘은 정월의 기분이 너무 길어져서인지 스스로 좋게 느끼는 최고의 몸의 감각에서 조금 멀어져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뭔가 입에 넣고 싶어진다. 움직이는 것도 귀찮고, 허리가 무거운 나날을 며칠 보내자 이건 안 돼! 라고 생각되어 단식을 결행했다.
이번에는 타카시로 츠요시 씨의 『333 울트라 디톡스』를 읽고 계속 궁금했던 본 브로스 수프를 3일간 실천해 봤다.
닭뼈와 야채를 압력솥에 푹 끓인 것을 깨끗이 걸러 그 국물을 오로지 마신다! 는 단식. 이 본 브로스 수프는 약선 세계에서는 역사가 오래되어 인류가 석기시대부터 먹어 온 것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힐링 푸드"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이 본 브로스의 좋은 점은 공복감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굶는 것이 그렇게 괴롭지 않으며, 많은 콜라겐이 들어 있어 피부 상태가 현격히 좋아져 단식 중임에도 피부가 푸석푸석한 느낌 없이 탱글하다.
저혈당 상태가 되어 머리가 멍-하고 아팠던 전회의 실패를 되살려, 이번 단식은 팔에 센서를 붙여 스마트폰으로 측정하는 혈당치 측정기를 도입. 저혈당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면 감주를 천천히 마셔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첫째 날은 특별히 공복에 큰 영향이 없었지만, 둘째 날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갔을 때 무언가 잘못되어, 염려스럽게도 백화점 지하를 헤매고 말았다. 나는 왜 단식을 하고 있는거지... 이제 단식은 그만하고 이대로 백화점 지하의 맛있는 밥을 사서 돌아갈까... 하고 마음이 꺾일 뻔했지만, 어떻게든 유혹에도 휘둘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때 이외에는 머리도 최고로 맑았고 몸도 가볍고 매우 좋은 상태였다.
평소 먹기 위해 썼던 시간이 뻥 비었기 때문에 체형 교정, 치아 미백, 코루기 마사지를 받기도 하고 "의욕"을 북돋우는 미용에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은 역시 조금 에너지가 떨어져 집에서 느긋하게 있었다.
그리고 무사히 단식과 회복 식사를 마치고, 평소 식사로 돌아오자 내가 그동안 얼마나 과식했는지 절실하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단식을 하고나니 너무나 상쾌했고, 몸도 얼굴도 꽉 조여져 어쨌든 위도 장도 상쾌하다. 단식, 제대로 한다면 이렇게나 다르구나 하고 매우 기분이 좋았다.
우리는 매일 매일 일어나고, 먹고, 잔다.
음식으로 몸이 만들어지고 음식으로 병이 만들어진다. 두통, 복통, 기침, 생리가 무거운 것 모두 몸으로부터의 사인이고, 모든 것에 원인은 있고, 그것도 모두 자신의 어떤 행동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일생에서 자신의 몸과 가장 오래 지내는 것은 누구보다도 자신이다. 유혹이 너무나 많은 현대에서 일하기 바쁜 내장을 가끔은 쉬게 해주고 내 몸을 더욱 아껴 줘야겠다며 단식을 통해 또 하나 마음을 다잡았다.
이것이 그 본 브로스 수프. 냉장고에 넣으면 다음날 굳어 있을 정도로 콜라겐이 가득!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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