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カンナが深堀り「失くしたもの」
의역/오역 有
매일 밤 잠들기 전 기분 좋게 「잘 자」라고 말하고 싶다. 모리 칸나 씨와 함께 자신을 "평안히"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번에는, 잃어버린 것, 그리고 그곳에 담긴 의미를 고찰. 【연재 「평안하세요」】
Vol.8 잃어버린 것, 사라진 것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잃어버린 것들은 얼마나 될까. 아끼던 그 귀걸이, 8년은 쓴 검은 비니, 반년쯤 고민하고 산 목걸이, 갑자기 사라진 양말 한 쪽, 분명 날개가 달렸을 립밤, 센다면 끝이 없을 만큼 많은 것을 이 삶에서 잃어버리고 있다.
사라진 그들에게 작은 카메라가 달려서 그들의 시선이 보인다면 좋을 텐데. 그런 곳에 있었나! 어째서 모르는 사람이 착용하고 있는 건가! 또는 이 세상에서 사라져 없거나 할 것이다.
속상한 마음도 있지만, 분명 내 손으로 잃어버린 것은 내게 필요가 없었거나 혹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것이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것은 분명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얘기할 수 있다. 사라질 만하기 때문에 자신의 세계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은 변해가는 생물이다. 인간의 뼈도 약 3년 뒤 다시 자라나기도 하고, 나도 매월 이렇게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세상에 발신하고 있지만 몇 년 후, 몇 개월 후, 혹은 며칠 후에 다시 읽고 나면 전혀 다른 사상이 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여러 가지에 서로 영향을 받고, 변화하며 살고 있다.
만났을 때는 주파수가 맞아 사랑에 빠져 결혼한 부부도, 살아가다 보니 맞지 않게 되어 이혼하는 것은 나는 전혀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타인끼리 수십 년이나 같은 사고방식으로 생활해 가는 것이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정관계도 그렇다. 처음에는 잘 맞물려 사이가 좋았던 친구라도, 날마다 생활해 가면서 잘 맞지 않게 되는 그런 일은 자주 있는 이야기다. 안 맞는데 무리해서 맞출 필요는 없다. 받아들이고 놓아주면 다시 새로운 인연이 올 것이고, 한 번 떠나더라도 그 사람과 인연이 있다면 다시 연결될 것이다.
일에서도, 연애에서도, 우정에서도, 끊어진 인연에 매달리지 않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있고 싶다고 생각한 여름의 끝이었다. 그 귀걸이는 꼭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이 달의 한 장
10월 드라마 칸테레·후지테레 계열 「시간을 달리지마, 연인들」에서 80년대로 타임슬립 했습니다.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니, 배우는 재미있는 일이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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