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カンナの気付き「壁を乗り越えた先にあるもの」
의역/오역 有
매일 밤 잠들기 전 기분 좋게 「잘 자」라고 말하고 싶다. 모리 칸나 씨와 함께 자신을 "평안히"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번에는, 단사리(斷捨離)를 하면서 깨달은 것들... 【연재 「평안하세요」】
*단사리(斷捨離): 끊고[斷] 버리고[捨] 떠나는 것[離]을 뜻하는 말로,
필요 없는 물건(구입)을 차단하고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고 물질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남을 의미
Vol.2 벽을 뛰어넘은 끝에 있는 것
저 모리, 미국에서 귀국했습니다.
미국에서의 느긋한 생활로부터 벗어나 촬영도 시작하고, 도쿄의 인파와 공기(꽃가루? 배기가스?) 속에서 살다보니 조금 컨디션이 나빠지고 있다. 이럴 때는 단사리! 청소다! 라고 생각이 되어, 집 안의 잠들어 있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과 옷을 처분하거나 연말인가 싶을 정도로 청소를 해댔다. 역시 집 정리정돈이 최고의 청소법이다.
그러자 친정도 나에게 영향을 받아 단사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나의 어린 시절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를 DVD로 다시 구웠다고 한다.
마침 본가에 돌아온 타이밍에 그 DVD를 장시간에 걸쳐 볼 수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넌 보통 애가 아니었어' 소리는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심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어쨌거나 침착성이 없다. 고집이 세. 말도 안 들어. 왠지 항상 과격해. 우리집은 상당한 방임주의가 기본으로 모든 것은 스스로가 책임질 수 있게 길러져 왔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때까지 여러 단계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설마 영상 속의 그 아이가 사회의 룰을 지키며 다양한 어른들과 일을 하고, 지금 이렇게 쓴 글이 잡지에 연재되는 일이 일어나다니 좀 결부되지 않는다.
「장난꾸러기」라는 말로 넘길 수 없는, 그 어린 시절의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선택을 반복해서 지금의 어른 칸나에 도달했는지 매우 기묘하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인생에 있어서 성장하는 타이밍이라는 것이 몇 가지 있었던 것 같다. 학교생활, 일, 연애, 사생활의 이런 저런 일들... 기본적으로 나는 긍정적이지만 당시의 나에겐 그것들은 높디 높은 벽으로, 침울해져 고민했던 나날을 보내던 때도 있었다. 솔직히 원형탈모증이 생긴 적도 있다. 다만 돌이켜보면 나는 그때 급격히 성장한 것 같다. 역시 인간이 내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 벽에 부딪혀 극복했을 때밖에 없는 걸까? 그렇다면 역시 앞으로도 점점 새로운 것에 도전할 필요가 있겠네. 크으. 인생은 수행이다.
여러분 중에도 지금 눈앞에 있는 벽과 싸우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그거 기회입니다!
이 달의 한 장
최근, 우리 집에 온 TORINOKI FURNITURE 의 우드슬랩, 세 개의 둥근 목재 돌, 통나무로 만든 선반. 집안이 나무 향기에 둘러싸여 아주 아늑하다.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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